1. 줄거리 요약
한국영화 '사랑을 놓치다'는 2006년에 개봉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후회의 고통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우재(설경구,Seol Kyung-gu)는 대학 조정 선수 시절 이별 통보를 받습니다. 사귄 지 고작 200일 되던 날입니다. 상처받지 않은 척 그녀를 보냈지만 이별 때문에 우재는 힘들어합니다. 아픈 마음을 매일 술로 달래 보지만 뜻대로 안 됩니다. 우재의 친한 친구들은 연수(송윤아,Song Yoon-ah)와 현태는 지나간 여자친구는 잊으라며 위로합니다. 하지만 우재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군대에 입대합니다. 군대에 있던 어느 날 연수(송윤아)가 면회를 왔습니다. 학교에서 마주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훨씬 여성스러워진 그녀의 모습에 우재는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이러면 안 되지'라고 굳게 마음을 먹으며 그녀를 막차에 태워 보냅니다. 버스에 올라타는 그녀의 뒷모습이 슬퍼 보이는 건 무엇 때문일까요? 사실 연수는 우재를 오랜 시간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우재가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힘들어할 때, 연수는 그런 우재를 보며 함께 아팠습니다. 그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어서 다가가려 했지만 우재는 군대로 가버렸습니다. 연수는 용기를 내어 면회를 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늘 그렇듯 내가 아닌 다른 곳에 머무릅니다. 역시 우재는 그녀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실망합니다. '그래. 이걸로 충분해. 이제는 다 잊어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면회를 끝내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연수는 모든 추억을 버립니다. 그날부터 10년 후. 고교 조정부 선생님이 된 우재.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가 된 연수. 이 둘은 파출소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2. 설경구 배우의 시간
설경구(Seol Kyung-gu)는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90년대 말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찍으며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설경구는 1993년 연극 <심바새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감독 홍상수와 함께 2000년대 초반부터 작품들 속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2002년 개봉한 영화 <오아시스>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는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2004년 영화 <역도산>에서는 극적인 체중 증량과 연기력으로 한층 더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의 연기력을 대폭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우수한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화 <실미도> 그리고 <해운대> 에 출연했고 1000만 관객 영화의 주연이 됩니다. 설경구는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연기상을 수상합니다. 그의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배우로 평가되며, 그의 깊이 있는 작품들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배우입니다.
3. 송윤아 배우의 시간
송윤아(Song Yoon-ah)는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73년 6월 7일에 출생했습니다. 그녀는 1995년에 KBS 슈퍼탤런트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녀는 그 후에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대중적으로 더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998년 드라마 <미스터 Q>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001년 드라마 <호텔리어>에서는 그 당시 최고 인기 여배우 김희선과 함께 연기하여 대중적인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에는 <온에어> (2008), <마마> (2014), <쇼윈도:여왕의 집> (2021) 등의 드라마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송윤아는 연기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우아합니다. MC 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희망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TV에서 꾸준히 보고 싶은 배우중 한 명입니다.
4. 사랑을 위한 용기? 지난 뒤에 후회?
영화를 보는 내내 사랑에 대해 나는 어떻게 느끼는지 떠올려봤습니다. 사랑을 위해 용기를 낸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 어려운 결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용기를 낸 그 결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랑으로 인하여 상처를 입을 수도 있지만, 용기를 낸 만큼 강력하고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크나큰 힘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사랑을 놓치게 되면 후회가 되는 것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부족해서, 그리고 때로는 너무나 두려워서 나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금 바로 용기를 내어 사랑을 추구하는 것이 나의 삶에서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위해 용기를 내는 것이 모든 상황에서 모두에게 항상 옳은 선택은 아닙니다. 때로는 다른 이유들이 나의 사랑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친구, 직업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용기를 내어 뜨거운 사랑을 추구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개인의 처한 상황과 각자의 가치관에 맞추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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