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속 흥미진진한 그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 구르는 마약반. 열심히 일하지만 실적은 항상 바닥입니다.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이 팀. 이곳의 맏형은 고반장입니다. 그는 국제 범죄 조직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국내로 마약 밀반입 정황을 알게 된 것입니다. 맏형 고반장을 비롯해 마형사, 장형사, 재훈과 영호까지. 그와 함께 하는 4명의 팀원들과 잠복 수사에 돌입합니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하기 위해서 범죄 조직의 아지트 바로 앞에 있는 치킨집으로 매일 잠복근무를 나갑니다. 치킨 장사를 그만두겠다는 치킨집 사장님의 말에 고반장은 고민합니다. 잠복하기 위해서 고반장의 퇴직금으로 결국 그곳을 인수합니다. 그리고 위장 창업을 합니다. 장소만 얻어놓고 장사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치킨을 팔기 위해 고반장과 4명의 팀원들은 요리대결을 합니다. 뜻밖의 절대미각을 가진 마형사의 재능을 이때 발견합니다. 마형사의 맛있는 치킨 덕분에 이곳은 맛있는 치킨집으로 소문이 납니다. 방송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손님이 가득합니다. 자연스레 수사는 뒷전이 되고, 치킨 장사하느라 엄청 바빠진 마약반. 그들에게 어느 날 범죄 조직을 소탕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흥미진진한 뒷 이야기는 영화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극한직업 속 이야기
한국 영화 <극한 직업>은 개봉 당시에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유쾌하고 웃음이 넘치는 코미디 장르입니다. 적절한 곳에 들어간 웃음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동시에 전개되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액션 장면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각각의 매력이 돋보입니다.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마약과 범죄.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극한 직업>은 한국에서 1,60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참고로 최다 관객이 동원된 영화는 <명량>입니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극한 직업>은 코미디와 액션,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 다양한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때문에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록적인 흥행성적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스 해소하려면 웃음이 답이다
웃긴 영화를 보며 웃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웃음은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웃음은 체내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도파민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웃음은 호흡과 혈액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신경과학적으로도 입증되어 있습니다. 웃음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여 마음의 안정을 증진시킵니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는 보통 부정적인 감정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면 스트레스를 덜 수 있습니다. <극한 직업> 같은 웃긴 영화를 보며 웃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치열하게 일주일 보낸 다음에, 주말에 실컷 웃으면서 스트레스 해소시켜 보시면 어떨까요?
내마음대로 남겨보는 B급 감성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를 보기 전에는 흔히 말하는 B급 감성의 영화일 거라 추측했습니다. 그래서 극장보다는 집에서 TV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재미있다는 얘기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궁금했습니다. 관람객 숫자가 엄청나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바로 극장으로 갔습니다. 저는 정말 배를 잡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류승룡 배우의 코미디 연기는 아주 일품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연기입니다. 능청스럽게 웃기는 연기. 작정하고 웃기는 것보다 대화 속에서 잔잔하게 웃기는 스타일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 영화 속에서 류승룡 배우가 딱 그렇습니다. 그 혼자서만 잘한다고 해서 돋보일 수는 없었을 겁니다. 류승룡 배우 외에 또 다른 주연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이 작품의 스토리가 빛을 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인물들이 자신마의 매력을 한껏 뽐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오정세와 신하균의 연기 호흡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비록 그 둘이 큰 비중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확실히 각인되는 연기를 보여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처럼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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