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 프로필 결혼

가수 레이디 제인 결혼

상대는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라고 합니다. 레이디 제인보다 10살 연하라고 합니다. 그녀는 14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습니다. 결혼 결정을 한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결혼식 준비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이르게 공개되었다고 하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아직 얼떨떨한 기분이라고 말하며,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고 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습니다. 

 

 

레이디 제인 소속사인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올해 10월 14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이디 제인 검색하면 항상 과거 연인이 연관 검색어에 떠서 그 이미지가 강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녀와 임현태는 무려 7년간이나 연인으로 지내왔다고 하네요. 장기 열애 끝에 미래를 약속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보컬로 데뷔합니다. 그룹명은 아키버드입니다. 그녀는 한동안 '홍대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했습니다. 이후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 '블랙의 신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활동하고 있었네요.

 

임현태는 2014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빅플로라는 그룹 안에서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합니다. 이후 솔로로 홀로서기를 하게 된 임현태는 2019년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습니다. 이후 뮤지컬배우로 활발히 활동합니다. 그는 연극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도 열연했습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 2'에도 출연해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임현태는 레이디 제인과의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좋다"고 합니다. 그녀와의 결혼이 믿기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임현태는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과거 '오디션 트럭' MC로 활동할 때, 그녀가 게스트로 왔다고 합니다. 그때 첫눈에 반해서 그녀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그렇게 7년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