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42)과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6)가 갑자기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연예계는 열애설이 끊이진 않네요. 진짜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루머가 많아서 이번에는 어떨까 싶습니다. 블랙핑크 로제와 강동원에 대한 이야기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해서 SNS는 이들의 열애 증거사진들로 넘쳐납니다.
이에 대해 블랙핑크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개인의 사적인 영역이라 소속사에서 함부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YG 소속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소속사는 항상 같은 반응인걸 보면, 소속 아티스트의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범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열애설의 시작은 도대체 어디쯤부터일까요? 이들은 얼마 전 리카르도 티시가 올린 사진 속에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일적으로 만났건 사적으로 만났건, 같은 소속사였고 오랜 시간 봤다면 친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연예인은 참 피곤할 것 같네요.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은 작년까지 같은 소속사에 있었습니다. 강동원이 2022년 12월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요. 1인 소속사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무소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G에서 시원하게 밝혀주면 뒷말이 없을 텐데,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니 어쩌면 한동안 열애설로 시끌시끌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커플 아이템 아니냐고 의심받는 사진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레이어드 하는 목걸이인데 꽤 고가임에도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글쎄요. 이미 블핑 로제나 강동원은 오랜 시간 연예인 생활을 해왔고, 돈도 벌만큼 벌었을텐데 목걸이 가격은 전혀 문제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목걸이 레이어드는 일반인들도 많이 하는 방법이라. 16살이나 차이가 나는 연예인들에 대한 열애설 주장은 그다지 신빙성은 없어보인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 주변에도 저 목걸이 구입한 사람들이 이미 많은데 말이죠.
블랙핑크 로제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한 또 다른 주장도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아트페어에 그들이 함꼐 참석했으며 이들 패션계 종사자 모임에 찍힌 사진에서도 두 사람이 나란히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혔다는 점 등 여러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해프닝일지, 정말 연애중인건지 모르겠지만. 두 사람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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