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축의금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4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들은 결혼식 축의금 중 1억 1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24일 대한적십자사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이다인 이승기 부부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지원을 원한다고 합니다. 예비 엄마와 그들의 신생아 후원금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했다는데요. 또한 강릉 산불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승기 축의금 기부
가수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출산을 앞둔 저소득층 가정에 1천여명에게 젖병과 기저귀 등 출산에 필요한 용품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심리적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예비 엄마들에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심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릉 산불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서도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 결혼
4월 7일 여자친구 이다인과 부부의 연을 맺은 이승기. 그들은 결혼 축의금을 의미있게 쓰기 위해 오래전부터 기부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이승기 결혼 후 기부를 통해 이들 부부는 한마음 한뜻을 전했는데요.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라나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지금까지 기부를 꾸준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승기 기부
그는 지금까지 뚜렷한 기부철학을 갖고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왔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국내 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해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예방 및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왔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헌혈버스 제작을 지원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금액이 무려 5억 5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후원을 하면서도 직원 이상으로 검토하고 꼼꼼히 준비했다는 후문입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언제나 고민하고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진심 가득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합니다. 덧붙여 취약계층 가정이 그들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밝은 희망을 꿈꾸길 바라는 이들 부부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긴 시간 연예계 생활을 해오며 바른 이미지를 쌓아온 이승기가 여러 구설에 지금은 올라있습니다. 지금까지 크고 작은 문제들을 현명하게 잘 헤쳐 나왔듯이 결혼 이후 그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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